정념은 거미줄과 같다. 그것은 처음에는 낯선 손님처럼 보이나 단골 손님처럼 보이고 나중에는 그 집의 주인이 된다. -탈무드 청년 시절에 책을 읽은 것은 문틈으로 달을 바라보는 것 같고, 중년 시절에 책을 읽은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 같고, 노경(老境)에 이르러 책을 읽는 것은 창공 아래 노대에 서서 달을 바라보는 것 같다. -임어당 생명을 가진 것에 추한 것은 없다. 인간의 감정을 암시하는 것, 시름이건 고통이건, 온화이건, 분노이건, 증오이건, 연애이건, 그것은 모두 저마다 미(美)의 각인(刻印)을 가지고 있다. -로댕 오늘의 영단어 - professionalism : 전문가 기질, 전문적 기술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, 평소에 대단하지 않게 여기다가도 그것이 없어지면 아쉬움을 느낀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unconscious mind : 잠재의식, 무의식오늘의 영단어 - toxic chemicals : 유해화학물질오늘의 영단어 - practicability : 실행가능성, 실용성주역(周易)은 길흉을 점쳐서 만물의 뜻을 개통하고 천하의 모든 일을 성취시키는 것이다. -역경 당신은 양(梁)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.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. 혜시(惠施)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.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.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.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.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.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.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(北海)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.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(원추)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.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. '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.'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. -장자